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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에 혼자 사는 556만 1인 가구는 평균 1억2300만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가구 평균의 40% 수준입니다.
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30일 발표한 2018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28.5%로 2인 가구를 추월하며 한국에서 가장 보편화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잡았습니다.

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지난 5월 서울, 수도권, 광역시에 거주하는 연소득 1200만원 이상 29~59세 1인 가구 2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
이들 1인 가구의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평균 순자산은 1억2362만원, 부채는 1883만원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자산의 40%는 거주용 부동산이며 저축액은 평균 2588만원으로 전체 자산의 18.2%를 차지했습니다.

1인 가구가 벌어들이는 평균 연간소득은 1900만원이었으며 각 연령대 중 30대 소득이 340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체 가구의 평균 연소득이 연령대가 높을수록 많아지는 것과 다른 모습입니다.
정인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1인가구연구센터장은 1인 가구의 지출은 처분 가능 소득의 76%를 차지한다며 다인 가구에 비해 높은 수준의 소비성향을 유지하고 있어 소비지출 분야에서 1인 가구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