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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가 가진 성능이나 디자인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바로 자동차의 이름일 것입니다.
해외로 수출하는 제품의 경우에는 국내와 같은 차종이라도 나라마다 다른 이름을 갖기도 하는 등 자동차의 이름은 큰 역할을 합니다.
이런 자동차 네이밍은 자동차를 만드는 단계에서부터 이름을 짓는 것은 아닙니다.
제품의 성능이나 디자인 등 모든 작업들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완벽한 이름보다는 프로젝트명으로 불리게 됩니다.
흡사 암호 같기도 한 이름이지만 신차 출시를 앞두고 모터쇼 등에 등장할 때에는 프로젝트 명을 사용하게 되는데 실제 자동차 이름이 만들어지는 것은 제품의 디자인이 확정된 이후부터라고 합니다.

자동차 디자인이 확정된 후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자동차 이름을 짓게 됩니다.
첫째, 차량의 특징이나 컨셉을 바탕으로 단어를 조합하거나 줄여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.
두번째 방법은 알파뉴메릭이라는 방법으로 독일 브랜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해 이름을 짓는 방법입니다.
국내에서는 제네시스, i시리즈, k시리즈 등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브랜드 이름 하나를 계속 사용하게 되어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.

이렇게 자동차가 가진 이름의 의미와 짓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자동차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므로 이렇게 신중하게 짓고 있습니다.
앞으로 자동차를 볼때 디자인과 특징이 이름에 얼마나 잘 표현되어있는지 살펴본다면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.